총평 - 전골 맛집임
가격 : 약 200,000원 / 4인 기준
좋은 점 : 코스요리처럼 전골 먹기
재방문 의사 : 술 먹기 좋음
중앙해장 - 원그로브점
총평 : 쫄깃한 내장이 많아서 만족!가격 : 16,000원 (내장탕)좋은 점 : 국물이 깔끔하고 무엇 보다 내장탕에 내장이 많음재방문 의사 : 있음, 해장하러 가기 딱임주차 : 원그로브 지하... 주차 자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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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오픈 점심때 방문한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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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해장 원그로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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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가 편한 원그로브 1층에 입점
1. 전골을 코스 처럼 먹자
이번에는 저녁 및 회식을 위해 방문했다.
이미 곱창전골을 먹기로 하고 방문했기 때문에 빠르게 전골을 주문한다.
갈증 해소를 위해 우선 시원한 맥주를 한잔 주문 했다.
배고픔도 있지만 부드럽고 시원한 맥주 한잔을 먹으니 더욱더 허기가 몰려왔다.
주문한 곱창전골 '대'자 야채와 곱창이 가득하다.
곱창은 이미 한번 익혀서 나오기 때문에 전골이 끓으면 야채가 익으면 먹을 수 있다.
그렇지만 바로 먹으면 간이 심심 하기 때문에 조금 더 기다려 준다.
2. 수육을 추가한다. (전골도 수육 추가 가능함)
바로 가락국수 사리를 추가 하긴 했으나 수육을 추가 했기 때문에... 우동은 잠시 미루고 추가한 수육을 넣었다.
수육 아래는 야채가 많이 깔려 있어 고기 양이 적어 보일 수 있다.
양지 수육에 수육 추가가 아닌 전골에도 수육 추가가 가능하다.
그래서 수육 자체가 냉장고에 있던 차가운 상태로 나온다.
생각보다 엄청 부드러운 수육이다.
수육과 야채, 버섯과 함께 먹으면 아주 맛이 좋다.
수육이 부드럽기 때문에 식감도 좋다.
3. 우동 사리 즐기기
수육을 먹고 추가한 우동 사리를 먹는다.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고 전골 국물이 스며들면 더욱 맛이 좋다.
4. 선지 해장국 추가 하기
우동 사리까지 먹고 조금 아쉬울 때 주문한 선지 해장국이다.
따로 먹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전골에 추가해서 육수와 함께 먹는다.
양, 콩나물, 선지가 전골 국물과 잘 어울려 맛이 좋다.
5. 마무리 밥
탄수화물이 빠질 수 없어 선지 해장국 주문 시 같이 나온 밥을
술밥처럼 넣고 같이 끓여 준다.
6. 서비스 간식
서비스로 나온 후식...
깔끔한 입안 정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