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미니 1세대 재활용

 
2012년 처음 아이패드미니가 출시되었고
그 당시 하와이여행을 가서 줄 서서 샀던 아이패드 미니 1세대
 
시기가 지난 패드를 아이가 좀 컸을 때 동영상용으로 잘 사용했었는데
배터리도 약하고 IOS 업데이트도 지원불가가 된 상황에서도 아직 멀쩡한 디스플레이와 미니의 감성을 활용하고 싶었다.
 
여기저기 찾아봐도 노후된 아이패드미니의 활용점은 딱히 없었고 보통 음악 감상용 아니면 디지털시계로 활용하고 있었다.

 
우리 집도 마찬가지
처음에는 아이패드를 핸드폰 거치대를 이용해 싱크대 위에 올려두고 시계로 활용했었는데...
위치를 바꾸고 포인트를 주고자 대리석 벽에 붙였다.
양면 접착제를 이용했고 최대한 전원 케이블을 가리고자 했다.

 
커피머신과 함께 두어 최대한 전원 선도 가리고... 앞을 좀 화려하게 포인트도 주고...

디지털시계로 불 꺼진 밤에도 잘 보이고... 거실에서도 시계가 잘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