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평 - 1인 1 피자 할걸~
가격 : 약 64,000원 (3인, 4가지 음식)
좋은 점 : 피자가 맛있음
재방문 의사 : 피자 먹으로 또 갈 거 같음
연남동에서 저녁 먹을 곳을 찾다가 우연히 찾은 피자가게
최근에 오픈한 곳인거 같다.
나폴리 피자 자격증 날짜를 보니 25년 4월 이던데...
나폴리 맛을 증명하는 자격증이 있는 만큼 피자를 많이 사 먹어야 하는데...
또 마음이 다양하게 먹고 싶어 피자와 파스타를 섞어 시켰다.
네이버 지도
스테이피
map.naver.com
가게가 아늑하고 테이블이 정갈해서 여기 저기 신경 써서 꾸며진 느낌
화덕을 보니 피자 맛이 기대가 된다.
감베리 풍기 샐러스
과거에 좋아 했었던 '이태리면나포리' 식당에서 즐긴 감베리 풍기 샐러드와 맛이 비슷하다.
다만 발사믹 소스의 신맛이 좀 강해서 호불호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마르게리타 피자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었다. 녹색, 흰색, 빨간색의 이탈리아 색을 대표하는 마르게리타 피자
특히 도우의 식감이 쫄깃해서 좋았다. 3판도 먹을 수 있을 듯....
디마레로제
매콤한 맛이 일품이었고 약간 꼬들하게 익은 파스타 맛
까르보나라
정통 까르보나라 맛은 아닌듯... 크림소스가 있어 약간 한국식 크림파스타
생각했던 것은 관찰레와 파마산, 계란 노른자만으로 구성된 소스라 생각했는데 그 파스타와는 다른 모양이었다.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