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행의 하이라이트
영국 여행의 목적인 해리포터 스튜디오 방문이다.
입장 티켓은 공홈을 통해 여행 3달 전 미리 예약을 했고...
3달 전도 빠른 게 아니니 미리 해둬야 한다.
왕복 교통편은 공홈버스를 선택하지 않고 기차를 이용했다. ( 공홈 투어버스 너무 비쌈)
기차는 지하철 처럼 자주 있고 기차역에서 해리포터 스튜디오 까지도 금방이라... 런던에서 버스 타는 건 돈낭비라 생각 든다.
1. 티켓 예약
아침 일찍 가서 오래 있고 싶었으나..
그 당시 공홈 예약도 오후 시간만 있어 15시 티켓을 끊었다.
국내외 여러 사이트에서도 팔고 있으나 가격이 좀 더 비싸고 또는 버스 포함한 가격이라... 비추
가능하면 티켓 따로 사고 기차 타는 걸 추천한다.
2. 이동
기차는 미리 예약해 두면 되고
가는 시간 오는 시간 지정은 하지만 그 앞뒤로 크게 상관이 없다.
그래서 꼭 도착 1시간 전 기차를 타야 하는 것도 아니고... 돌아올 때도 역에 오는 기차 중 런던 가는 기차 아무거나 타면 된다.
(여유롭고 쫄 필요 없다.)
버스로 하면 시간이 정해져 있는지 모르겠으나.. 기차로 하면 2시간이든... 4시간이든.. 원하는 만큼 보고 즐기다 오면 된다.
스튜디오에서 기차역(왓포드 정션)까지 가는 차는 수시로 있다.
기차는 Trainline 앱을 깔고 출발 - 도착(왓포드 정션) 선택해서 가장 싼 거 하면 된다. (유스턴에서 출발했다.)
사진처럼 티켓은 시간이 없고 Anytime Day Single로 나온다.
3. 관람
중간에 휴게실이 있고 간식을 먹을 수 있다.
버터맥주와 아이스크림을 사 먹었다. 잔은 씻어서 기념품으로 가지고 올 수 있다.
마지막 기념품숍 사진이... ㅜ.ㅜ
물건 산다고 정신없어서 사진이 없다.
사고 싶었던 물건 원 없이 샀다.
집에 돌아와서 레고와 해리포터 물건들 정리한 사진